승용차 한 대가 커브길로 다가오더니 갑자기 길 밖으로 “부웅” 하고 이렇게 날아가 버립니다. <br /> <br />계단 아래로 꽂힌 차량, 운전자는 큰 부상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자세히 보시죠. <br /> <br />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발생한 사고인데요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는데 기적적으로 목숨에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큰 부상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골절은 없었고 한쪽 손에 긁힌 상처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계단에 보행자도 없어 추가적인 인명 피해 역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48살 레일슨 소자. <br /> <br />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퇴근길에 두통을 느꼈는데 고혈압 약 복용을 잊어버렸다며 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의식을 잃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누리꾼들은 “추가 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다”, “저런 사람은 또 사고 낸다, 주의해야 한다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앵커ㅣ정지웅 <br />자막뉴스ㅣ고현주 권준희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131532463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